설란영 비난한 유시민, 김혜경엔 왜 침묵했나 - 이중잣대와 과거 논란까지.

설난영 비난한 유시민

좌파에게 정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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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시민은 발언 내용 요약 –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한 발언

현재 유시민의 설란영 의원에 대한 발언은 정치권과 시민 사회 전반에서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유시민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설란영 의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 “정치를 할만한 인물이 아니다”
• “어떻게 저런 사람이 비례대표가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 “말하는 걸 들어보면 학문적 깊이나 정치적 소양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러한 발언은 여성 비하, 학력 비하,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현재 유시민을 둘러싼 여론은? 

 

국민의힘은 유시민씨의 발언을 "여성 혐오성 발언"이며 "특권의식"이라고 비판하며, 대국민 사과와 방송 활동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민찬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유시민씨가 아직도 대한민국 여성을 학력, 직업에 따라 계급화하는 구시대적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인 비판보다는 내부적으로 발언의 신중함을 강조하며, 선대위는 물론 모든 민주,진보 진영 스피커에게 신중을 가해야 한다고 전달했습니다. 

 

여성단체인 한국여성의전화는 유시민의 발언을 "여성과 노동자에 대한 멸시"로 규정하며, "여성 노동자 멸시, 학력 비하가 우스갯거리로 소비된 현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보 진영 내에서도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유시민의 발언을 "기괴한 학벌 우월주의에 여성 비하, 노동자 비하"라고 지적하며, "당장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시민의 해명은?

유시민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표현이 거칠었던 건 제 잘못"이라면서도 "여성, 노동 비하를 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더 점잖고 정확히 표현했다면 그런 비난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며, "설씨가 합목적적, 이성적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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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란영 의원은 어떤 사람인가?

설란영 의원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수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입니다. 정치권 내에서도 드문 여성 전문가로, 청문회 및 토론회에서 정제된 발언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김문수 전 지사를 만나기 전부터 이미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노동운동에 헌신해 온 인물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설란영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와는 달리, 어떠한 사법 리스크도 제기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유시민 씨는 김혜경 씨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으면서 설란영 의원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공정성과 일관성 측면에서 많은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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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시민 씨의 과거 – 고문 가담 의혹과 전과 이력

1984년 서울대학교에서 발생한 ‘민간인 감금 폭행 사건’에 유시민 씨가 연루된 바 있습니다. 당시 일부 운동권 학생들은 민간인을 정보기관의 프락치로 몰아 불법 감금하고 고문했으며, 피해자들은 최대 6일간 감금당하며 폭행을 당했습니다. 유시민 씨는 당시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이었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유시민 씨는 직접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았지만, 폭행과 감금을 묵인하고 피해자 조사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증언이 존재합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상세 내용은 한국경제 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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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란영 의원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아야

설란영 의원은 여성 전문가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인물입니다. 그에 비해 유시민 씨는 과거 폭력과 억압의 역사에 연루된 전과자이며, 지금도 타인을 쉽게 깎아내리는 언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가 누구를 향해 ‘정치할 자격이 없다’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는, 독자 여러분께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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