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 국힘 내부 쿠데타는 끝났다. 이제 김문수가 중심이다. 혼란의 끝에서 국민의 힘이 선택한 이름국민의 힘은 지난 한 달간 역대급 혼란을 겪었습니다. 내부 권력다툼, 지도부의 강압적인 태도, 단일화 논란과 후보 교체 요구 등으로 인해 보수 진영 전체가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습니다. 일부 세력은 당헌·당규까지 무시하며 특정 후보를 밀어붙이려 했고, 다른 한편에선 '당원 민주주의'를 외치며 강력하게 지도부를 향해 반발했습니다. 여론은 두 갈래로 나뉘었고, 당내 갈등은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혼란의 끝에서 결국 선택된 이름은 김문수였습니다. 김문수는 지도부의 강행처리에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법원에서 이를 기각하여 일순간이지만 대선후보권을 박탈당했었습니다. 그러나 당원투표를 통해 압도적인 단일화 반대로 김문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공식 복귀하여 후보등록.. 2025. 5. 12. 국민의힘, 한덕수 단일화 강행. 민주주의인가? 임명제인가? 또다시 반복되는 ‘보수정당의 잘못된 선택’대통령 후보를 뽑는 가장 중요한 과정에서,국민의힘이 보여준 모습은 경선도, 공정성도 없었습니다.이미 경선을 통해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상황...그런데도 당 지도부는 일방적으로 한덕수를 후보로 등록하려는 시도를 벌였습니다.이게 과연 정당한 정치라고 할 수 있는 걸까요?정당 지도부의 뜻이면 민심도 무시할 수 있다는 것 입니까?① 경선 무력화, 정당민주주의의 붕괴김문수는 당원들의 선택이었습니다. 경선을 통해 공식 후보가 되었고, 이는 정당 내부 민주주의의 결과였습니다.그런데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헌 제74조를 근거로 사실상 ‘지명 후보’처럼 한덕수를 밀어붙였습니다.정당이 이렇게 ‘지도부 뜻대로 후보를 갈아끼우는 구조’라면,도대체 당원은 왜 존재하는 것 인가요?② 한덕수의.. 2025. 5. 10. 죄희대 특검은 밀어붙이다 접고, 무안항공 참사는 침묵? 민주당의 내로남불. 조희대 특검은 밀어붙이다 접고, 무안항공 참사는 침묵? 민주당의 내로남불은 끝이 없다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대법원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자, 곧바로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해 특검 추진에 나섰습니다. 전원 합의체에서 단 9일 만에 선고가 이루어졌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청문회와 특검, 국정조사까지 전방위 압박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뒤 민주당은 아무런 설명도 없이 조용히 특검 추진을 보류했습니다. 반면, 179명의 사망자를 낸 무안항공 참사에 대해서는 달랐습니다. 명백한 인재이자 구조적 결함이 지적된 국가적 재난 앞에서 민주당은 단 한 번도 특검을 언급하지 않았고, 책임자 규명이나 정부 압박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무안항공 건설 당시의 허가와 부실 설.. 2025. 5. 9. 사법부는 회피하고, 정치인은 법 위에 섰다. 이재명 재판 연기. 이재명의 재판 연기와 법사위의 면책용 법안이재명 더불어 미준당 대표는 2020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1심과 2심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대법원은 2025년 4월 해당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파기환송).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성남시장 시절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했던 사실을 선거방송 토론회에서 부인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허위사실 공표로 간주될 여지가 있어,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한 중대한 사안으로 본 것입니다. 대법원의 파기환송은 매우 엄중한 사법적 판단입니다. 이는 "무죄 추정"이 아닌 "판단의 오류가 있었다"는 공식적 입장이며, 재판이 빠르게 진행되어야 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고등법원(파기환송 이후 담당 법원)은 재판 일정을 조정하여 해당 사건.. 2025. 5. 8. 지금 정치인들로 내각제를 한다고? 대한민국 내각제의 현실. 지금 이 정치인들로 내각제를 한다고? 내각제 절대 반대.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그러나 지금 정치인들의 수준을 보면, 과연 그들이 나라를 책임질 자격이 있는지 진심으로 의문이 듭니다. 지금도 대통령이 쉽게 탄핵되고, 국무위원이 하루가 멀다 하고 흔들리는 (무차별 탄핵소추, 직무정지 및 공직공백)이 정치 현실 속에서, 어떻게 국회가 총리를 뽑고 매번 정권을 교체하는 내각제를 감당하겠습니까? 지금의 한국 정치인들에게 내각제를 맡긴다는 건, 마치 화재가 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 을사오적에게 조선을 맡기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들은 총리직을 두고 서로 차지하려고 싸울 것이고, 어느 정파가 유리하냐에 따라 총리는 돌아가며 바뀌고, 그때그때 외교와 경제, 국방은 손 놓고 방치될 것입니다. 국정은 공백.. 2025. 5. 7. 김문수: 단일화는 국민의 뜻, 이를 막아서는 권영동, 권영세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진짜 뜻은 무엇인가김문수 후보가 보수 지지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와 정치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김문수가 단일화를 명분 삼아 주도권을 쥐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 왜곡이며, 김문수 후보의 정치 행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주장입니다. 김문수는 단순히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정권 교체와 보수 진영의 재건이라는 더 큰 대의를 위해 본인의 입지를 줄이는 선택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가 한덕수라는 인물을 파트너로 언급한 이유는 권력을 나누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 운영에 필요한 책임감과 균형 감각을 함께 세우기 위함입니다. 그런 의도를 무시한 채 '독식'이니 '욕심'이니.. 2025. 5.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