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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VS 김문수, 대통령 되면 영부인은 누구? 김혜경과 설란영 비교

by parangawi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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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사진
영부인 사진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과 김문수의 부인 설란영 비교해 보자. 

대통령이 되면 국가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통령만큼 중요한 이가 있으니 바로 ‘영부인’입니다. 대통령의 배우자는 외교, 문화, 복지, 사회 분야 등에서 국가 이미지를 상징하며 공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와 김문수 후보의 부인 설란영 여사를 비교해, 누가 더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영부인이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영부인이 누릴 수 있는 권리, 혜택, 그리고 역할

  • 관저 거주: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혹은 관저에 거주하며 경호, 차량 등의 지원을 받습니다.
  • 외교 사절 활동: 국빈 방문 및 해외 순방 시 퍼스트레이디로서 외국 정상 배우자와 교류합니다.
  • 공적 행사 참여: 사회복지, 문화예술, 여성 및 아동 분야에서의 활동을 공식화할 수 있습니다.
  • 공무수행 지원: 비서관 및 실무 인력이 따로 배정되기도 하며, 이로 인해 세금이 소요됩니다.

2. 김혜경 vs 설란영 – 커리어 비교

항목 김혜경 설란영
출생년도 1967년 1952년
학력 이화여대 간호학과 졸업 서울여자간호학교 졸업
주요 직업 간호사 → 전업주부 간호사 →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결혼시점 1991년 1983년
공개 이미지 공식행사 활발, 논란 다수 낮은 노출, 조용한 내조형

 


3. 사법리스크 및 여론 반응 – 국민은 불안하지 않은 영부인을 원한다,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 씨는,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및 의전 남용 문제로 형사 기소된 상태입니다. 그녀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배우자로서, 수행비서 등을 통해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주요 의혹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적 음식 구매 : 과일, 샌드위치, 소고기, 초밥 등 약 890만 원 상당의 음식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여 개인적으로 소비한 혐의
  • 관용차량 사적 사용 : 경기도 고나용차량을 자택 주차장에 장기간 주차하며 개인 차량처럼 사용한 정황
  • 허위 지출 결의서 작성 : 사적 지출을 공적 지출로 위장하기 위해 허위로 지출 결의서를 작성한 혐의 

이러한 행위로 인해 경기도 예산 약 1억 600만원이 사적으로 유용된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습니다. 

 

2022년, 경찰은 김혜경 씨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수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후, 2024년 11월 김혜경 씨에 대해 기소유에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는 혐의는 인정되지만, 이재명 후보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점을 고려하여 공소를 제기하지 않은 결정입니다.

 

한마디로, 김혜경씨는 유죄이지만 남편인 이재명 후보 덕분에 기소되지 않았은 것이라고 해석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김문수의 부인,설란영 여사

우선 사법리스크가 전혀 없습니다. 

 

그녀는 과거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을 맡으며 남편과 함께 노동운동의 길을 걸었던 인물입니다. 언론 노출은 적지만 조용한 내조형 이미지로 평가받으며, 사법리스크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안정감을 주는 영부인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노동절 간담회에서는 

 

"노조는 못생기고 과격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저는 예쁘고 부드럽다"는 발언으로 일시적인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 별다른 후속 문제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영부인으로서 그녀는 화려한 외교무대보다는 국민 곁에서 조용히 국정을 내조하는 유형으로. 도덕성과 안전성, 그리고 검소함을 중시하는 중시하는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는 인물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여러 정치인의 배우자들이 사법적 논란에 휘말리는 상황 속에서, 설 여사는 '문제없는 퍼스트레이다." 라는 상징성 그 자체로 국민적 신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4. 좋은 영부인의 필수 자질은?

  • 청렴성과 사생활 관리
  • 국제 감각과 품위
  • 사회적 감수성
  • 정치적 중립성

이 기준에서 설란영 여사는 신뢰에 더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됩니다.

 


영부인의 품격, 결국 국민의 이미지다

김혜경 씨는 법적 논란을 해소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민적 신뢰를 받기 어렵습니다. 반면, 설란영 여사는 조용하지만 깊이 있는 내조형 인물로, 시대정신을 공유해 온 신뢰받는 영부인 후보입니다.

 

대한민국의 품격, 영부인의 선택에서도 드러납니다.

 

 

참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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