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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내부 권력 교체? 김문수 중심 구도 굳어지나

by parangawi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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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김문수

혼란의 끝에서 국민의 힘이 선택한 이름

국민의 힘은 지난 한 달간 역대급 혼란을 겪었습니다. 내부 권력다툼, 지도부의 강압적인 태도, 단일화 논란과 후보 교체 요구 등으로 인해 보수 진영 전체가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습니다. 일부 세력은 당헌·당규까지 무시하며 특정 후보를 밀어붙이려 했고, 다른 한편에선 '당원 민주주의'를 외치며 강력하게 지도부를 향해 반발했습니다. 여론은 두 갈래로 나뉘었고, 당내 갈등은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혼란의 끝에서 결국 선택된 이름은 김문수였습니다. 김문수는 지도부의 강행처리에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법원에서 이를 기각하여 일순간이지만 대선후보권을 박탈당했었습니다. 그러나 당원투표를 통해 압도적인 단일화 반대로 김문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공식 복귀하여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는 단순한 후보 확정이 아닙니다. 국민의 힘이 다시금 ‘보수의 본질’과 ‘책임 정치’로 돌아가는 전환점입니다. 김문수 후보의 확정은 당내 쿠데타 시도를 종결짓고, 당의 정통성과 일관성을 회복하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김문수는 왜 선택받았는가?

김문수는 단일화 실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당헌을 지켰고, 외부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과거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시작해, 경기도지사를 지낸 그의 정치 경력은 이념과 실용을 아우르는 독특한 궤적입니다. 강단 있는 보수 리더십, 일관된 정치 철학, 그리고 지역과 세대 간의 가교 역할까지 가능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김문수는 내부 반발을 딛고 당 전체의 중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특히 보수 진영의 혼란을 정면 돌파할 수 있는 인물, ‘줄 서기 정치’가 아닌 ‘원칙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로서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김문수 캠프 재편 – 실용과 원칙이 만나는 구조

후보 확정 이후 김문수 캠프는 즉각 재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부산·대구 등 주요 지역에 정책총괄본부를 설치하고, 청년 전략팀을 별도로 구성해 2030 유권자와의 소통도 강화했습니다. 기존 친윤·비윤 계파와 무관한 전문가 중심 진용이 특징이며, 캠프는 ‘실력’과 ‘신뢰’를 기준으로 참여 인사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공약 수립에는 정책 경험이 풍부한 학계·시민사회 출신 인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특히 경제·안보·복지 분야에선 기존 정부 정책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단순한 선거용 포장지 대신, 장기적인 국가 비전과 철학이 담긴 정책이 캠프의 경쟁력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핵심 정책 방향 – 보수의 재건과 민생 중심 개혁

  • 경제 회복과 시장자유 확대: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고 기업 중심 성장모델 회복
  • 공정한 기회 사회: 입시, 고용, 복지 전반에 '기회의 평등' 실현
  • 안보 강화와 자주국방: 북핵 위협 대응 위한 선제 방어체계 구축 및 국방 개혁
  • 정치개혁: 무책임한 국회 운영 관행 철폐 및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김문수 후보는 단지 선언적 약속이 아니라, 구체적 실행계획과 법률 초안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정치인들과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말만 하는 정치’가 아닌 ‘실행하는 정치’가 캠프의 핵심 슬로건입니다. 

 


대선까지 27일 – 우리는 김문수를 중심으로 승리한다

2025년 대선까지 이제 불과 27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부족하고, 상대는 거대합니다. 그러나 국민의 힘은 중심을 다시 세웠습니다. 보수 궤멸이라는 혼돈을 이겨낸 우리는 김문수를 중심으로 재결집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마지막 벽’으로 국민 앞에 서야 합니다. 

 

김문수는 혼란의 한가운데에서도 당을 떠나지 않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끝까지 중심을 지켰습니다. 지금 그 중심에 우리가 함께 서야 할 시간입니다. 이재명 리스크, 내로남불, 민주당식 강행 처리는 이제 멈춰야만 합니다.

 

김문수를 통해 우리는 상식과 공정, 그리고 진짜 보수의 부활을 증명할 것 입니다. 

 


보수는 궤멸하지 않는다. 

김문수의 귀환은 국민의힘의 재도약이자, 보수 정치의 본질적 회복입니다. 

 

더 이상 언론에 끌려다니는 구호 정치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정치가 필요합니다. 

 

중심을 세웠다면 이제는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시 하나의 팀이 되었습니다.

 

김문수와 함께, 국민과 함께, 대선에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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