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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일화만 했어도 이겼다 - 이준석 때문에 이재명이 된 현실

by parangawi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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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만 했어도
단일화만 했어도

이준석, 단일화만 했어도 이겼다 – 김문수의 꿈을 짓밟고 이재명 독재를 만든 책임.

이준석 지지자들도 반성하셔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만든 것에 한 몫 단단히 하셨잖아요? 

2025년 대선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더 이상 예전의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보수 유권자들은 경악했고, 많은 사람들이 한마디씩 합니다.
"이준석이 단일화만 했어도 이기지 않았겠느냐."
"보수가 진 게 아니라, 분열해서 진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론도 들려옵니다.


"국민의힘이 워낙 썩었고, 보수정당은 새로 태어나야 했어."
"이준석을 안 뽑는다고 해서 김문수를 뽑았겠어?"

이 말을 듣고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보수정당이 썩었다고 해서, 그게 이재명이라는 독재보다 더 우위에 있는 가치가 되는 것 입니까? 


이준석이 싫었다고 해서 김문수 대신 이재명을 선택하거나 기권하는 게 정당합니까? 


그럼 당신들만 이재명 독재 시대에 살아가세요. 왜 나머지 국민들까지 그 피해를 같이 감수해야 합니까?

정치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갈림길을 분열로 만든 사람과 그 지지자들에게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1. 실제 개표 수치로 본 단일화 효과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1,728만 7,513표 (49.42%)
- 김문수 (국민의힘): 1,439만 5,639표 (41.15%)
- 이준석 (개혁신당): 291만 7,523표 (8.34%)

김문수와 이준석의 표를 단순 합산하면 1,731만 3,162표,
이재명을 2만 5천 표 이상 앞서는 결과입니다.

물론 단일화한다고 100% 이전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분석은 가능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분열이 곧 패배였고, 단일화가 곧 승리였다는 것은 누구나 인지 가능한 상황입니다. 
실제 단일화 분위기가 형성되면, 오히려 중도표와 회의적인 보수표까지 결집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이준석의 단일화 거부는 명백한 패착이었습니다.

 


 2. 이준석은 다음 대선을 말하지만, 이재명은 연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측은 말합니다.


"지지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다음 대선을 준비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은 없을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재명은 사실상 연임을 꿈꾸고 있으며, 그 기반이 매우 강고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연임 가능성이 높은 이유:
1. 헌법 개정 여론이 여권 내에서 본격적으로 떠오르고 있음
2. 야권 분열로 인해, 총선·지방선거에서도 야당 주도의 재편 어려움
3. 언론 장악 및 사법부 영향력 강화
4. 정책 포퓰리즘을 통한 단기 지지율 유지 (청년수당, 전 국민 배당 등)

이준석은 다음을 말하지만, 그 ‘다음’은 이재명 체제 하에서 사법방해죄로 기소당한 보수인사들이 감옥에 간 뒤의 미래일 수도 있습니다.

 


 3. 김문수가 그렸던 대한민국의 찬란한 비전은 사라졌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회복을 말했습니다.
그의 대표 공약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북핵 완전 폐기와 대북 원칙 외교 복원
- 탈원전 폐기 및 원자력 강국 재건
- 공기업 비정상 구조조정 및 노조 개혁
- 저출산 대책과 청년일자리 혁신
- 국제 자유경제 블록 복귀 (한미일 안보 강화)

그러나 지금, 그 비전은 사라졌습니다.
대신 다가온 건 이재명식 독재 정치입니다.

▪ 이재명 정부가 가져올 미래:
- 탈원전 재가동으로 전기요금 상승
- 공공부채 급증과 퍼주기식 재정정책
- 대북 유화정책으로 안보 불안 심화
- 검찰 무력화 및 사법부 장악
- 유튜버와 언론 통제 확대
- 교육 좌파화와 학생 포퓰리즘 강화

이건 단순한 좌우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전체주의 사이의 선택 문제였습니다.


그 선택을 망가뜨린 건 바로 이준석과 그의 지지자들입니다.


 4. 이준석은 이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정치는 결과로 말합니다.
선거에서 패배했으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준석은 이번 대선에서 30억 원에 가까운 선거보전비용도 못 돌려받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그는 선거 이후에도 국민의힘으로부터 사과받고 싶다고 거듭 말을 해왔지만, 그 사과는 이제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준석은 단일화를 거부했고, 그 결과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고, 보수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역사는 그를 영원히 보수의 분열자이자 배신자로 기록할 것입니다.

 


단일화 실패,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꿨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자유를 지킬 수 있을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그 기회를 무너뜨린 것이 단일화 실패이고, 그 책임은 명확합니다.

이제는 말해야 할 때입니다.
“이준석, 당신의 선택이 이 나라를 망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