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먼저,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쏟아부었습니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 거짓에 맞서기 위해,
누구는 선거참관인이 되어 직접 투표소에 섰고,
누구는 거리에서, 인터넷에서, 커뮤니티에서
온몸으로 ‘자유’를 지키려 싸웠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돌아온 현실은 너무 잔인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이후 우리는
"극우", "음모론자", "가짜뉴스 유포자", "선동꾼"이라는 말들로 조롱당했습니다.
그리고 끝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우리는 아직 진 것이 아닙니다.
지방선거와 총선은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싸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결과가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소수가 아니라, 다수이기 때문입니다.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이재명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말은 하지 않지만,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무너졌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우리는 일시적인 좌절 속에 있는 것이지, 패배한 것이 아닙니다.
마치 독립운동가들이 수없이 밀리고, 잡히고, 도망쳐야 했지만 결국 포기하지 않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것이고,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살려낼것 입니다.
🔹 1. 표현의 자유가 사라질 때 생기는 일
‘표현의 자유’라는 단어는 생각보다 빨리 사라집니다.
처음엔 "가짜뉴스 방지"라는 이름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유튜브 계정이 정지당합니다.
SNS 글이 잘리지 않습니다.
검색이 차단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 말 하면 안 되는 거 아냐?”라는 공포가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습니다.
지금 이재명 정부는 ‘디지털 권위주의 체제’로 가는 중입니다.
- 이미 보수 유튜버들에 대한 가짜뉴스 낙인이 시작됐고
- 커뮤니티 내 정치 게시글 삭제,
- 유튜브 알고리즘 내 보수 콘텐츠 비노출,
- 좌파 유튜브는 급속도로 커지는 현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원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라 통제입니다.
언론도, 검찰도, 사법부도 통제한 다음에는
당연히 국민의 입을 막으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입을 막기 위해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바로 표현의 자유를 “가짜뉴스”로 규정하는 법입니다.
🔹 2. 법이 아닌 사람이 나라를 지배할 때
법치란 ‘법이 위에 있고, 사람은 그 아래에 있다’는 원칙입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법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습니다.
- 대장동 특검은 끝내 거부됐습니다.
- 수사검사들이 좌천되고, 정권 친화적 검사들로 교체됐습니다.
- 재판부 구성도 바뀌고 있으며, 사법부 인사에 정치적 의도가 명백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움직임의 끝은
정권을 비판하는 자는 ‘정치보복’을 자신들에게 행하였다고 처벌하겠다는 ‘그들만을 위한 정치보복 금지법’입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누군가가 죄를 지어도 ‘정치적 이유로 기소됐다’고 주장하면 면죄부가 주어집니다.
이게 바로 독재자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 3. 나도 모르게 감시당하고 있을 때
우리는 지금도 디지털 감시사회에 살고 있지만,
그나마 남아 있는 ‘비판의 자유’가 사라지는 순간,
감시는 억압이 되고, 공포는 침묵을 낳습니다.
이재명 정권은 경찰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열 시스템 강화, 국정원 내부 통신 감시 부활 움직임,
공무원 및 공기업 내 블랙리스트 작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생각이 다른 것만으로 처벌당할 수 있는 시대,
그게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4.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첫째, 디지털 회피 수단을 준비해야 합니다.
- VPN, 보안 메신저, 대체 커뮤니티를 익혀두십시오.
- 정치적 의견을 나눌 신뢰 기반의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만들고 유지하십시오.
둘째, 정치적 공부와 기록을 멈추지 마십시오.
- 선거법, 검찰제도, 개헌 절차, 언론법 등을 공부하면
- 상대가 무슨 수를 쓰는지, 어디서부터 막아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셋째, 행동하십시오.
- 지방선거에서 참관인으로 나가고,
- SNS에서 진실을 나르고,
- 헌법과 자유를 이야기하십시오.
침묵은 생존이 아닙니다. 침묵은 굴복입니다.
🔚 결론 – 아직은 늦지 않았습니다.
이재명은 우리를 포기하게 만들고 싶어 합니다.
“소용없다”, “이미 끝났다”, “지금 저항해봤자”라는 말을 속삭이며 우리의 희망을 질식시키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다수이고, 우리는 아직 싸울 수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잠시 숨을 고르고, 다음을 준비하면
반드시 다시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6개월 후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총선을 노려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그 싸움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그 어떤 독재도, 기억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 어떤 권력도, 진실을 말하는 입을 막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바로 그 첫 번째 사람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극우라고 매도질 당하고 있는 당신은 절대 잘못되지 않았으며, 혼자가 아닙니다.
잘못된건 부족한 지식과 이재명을 향한 종교적 신념을 가진 그들이 잘 못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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