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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거래의 기술> 분석 : 협상가의 심리와 전략

by parangawi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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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 사진

1. 책을 선택한 이유

2025년 1월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트럼프 행정부 1기에 처음 투자라는 것을 공부하였습니다. 그 시기의 저는 정치, 경제, 주가지수 등등 투자에 있어 필요한 지식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공부했던 지식을 활용할 줄 몰랐습니다. 투자가 처음이라 공부를 했던 것을 제 것으로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뉴스에서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1기가 끝났을 때, 저는 마침내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ETF로 시작을 하여 수익을 얻었습니다. 또한 부동산을 보러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위인들의 업적을 기록해 놓은 그들의 자서전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단순한 동기부여 영상이 아니라 그들의 인생을 알아보고, 그들의 도전과 성공, 실패를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 그들도 한 명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실패 할 수 있고, 누구나 성공 할 수 있으며,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저는 특히 미국에 이러한 멋진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읽었던 자서전의 대부분도 모두 미국인이었습니다. 그들은 진취적이고 성취적이며 넘치는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에 옮기는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도널드 트럼프를 향해서 '그는 진정한 미국인이다." 라고 말합니다. 

 

2025년 1월 이후, 수많은 경제 학자,정치인 그리고 한국의 경제, 정치 유튜버들이 모두 도널트 트럼프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궁금했습니다. 

 

그는 도대체 누구일까? 

 

"무슬림 입국을 전면 통제하겠다."

 

"멕시코 이민자들이 못 넘어오게 국경에 장벽을 설치하겠다."

 

"한국은 방위비를 100% 부담해야 한다." 

 

이러한 발언을 한 뒤, 그는 "단지 제안일 뿐이다." 라고 말합니다.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한편에서는 "막말"을 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미국 사회의 현실을 정확히 대변하는 사람이자,  심지어는 샌더스만큼이나 진보적이라는 평가도 이어집니다. 

 

이른바 '트럼프 현상'을 둘러싼 이 모든 논란 중에서도 한 가지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이제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2. 책의 줄거리

도널드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은 1987년. 일종의 회고록으로 저널리스트 토니 슈워츠와 공저한 책을 변역한 것입니다. 이 책에는 도널드 트럼프가 어떻게 사업을 운영하고 삶을 꾸려왔는지에 대한 그의 삶이 담겨있습니다. 

책 속의 도널드 트럼프는 대단히 치밀하고, 집요한 협상가입니다. 그는 책을 통해서 그의 11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의 기업인, 방송인 정치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회장이자 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의 설립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부동산 투자자로 미국에서 가장 비싼 건물과 지역은 대부분 트럼프의 손을 통해 개발되었다고 할 정도로 부동산을 보는 그의 안목은 탁월합니다. 

 

그는 1946년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뉴욕 사관학교를 거쳐 펜실베이니아 와튼 스쿨을 졸업한 뒤 아버지가 운영하던 부동산 개발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뉴욕 맨해튼에서 독자적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34세 때 뉴욕시 한복판의 코모도어 호텔을 개발해 그랜트 하얏트 호텔로 개조하였습니다. 

 

2년 뒤, 그가 세운 68층의 트럼프 타워는 뉴욕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애틀랜틱시티로 진출하여 카지노 호텔업계의 대부로 자리하면서 41세에 이미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지닌 부동산 제국의 황제가 되었습니다. 

 

1980년대에 부동산 시장이 붕괴하면서 1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채무에 허덕이기도 했지만, 1990년대 찾아온 호경기와 함께 재기에 성공하여 미국 경제의 성공 신화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도널드 트럼프라는 천재적인 사업가이자 거래의 달인인 그의 성공 습관을 포착하여 만들어낸 책입니다. 

3. 책의 핵심 내용

핵심 내용을 모두 적으면 책을 읽기가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그의 11가지 법칙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 하겠습니다. 

 

-크게 생각하세요.

-항상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세요.

-선택의 폭을 넓히세요. 

-발로 뛰면서 시장을 조사하세요.

-지렛대를 사용하세요.

-입지보다 전략에 주력하세요. 

-언론을 이용하세요.

-신념을 위해 저항하세요. 

-최고의 물건을 만드세요.

-희망은 크게, 비용은 적당히 하세요.

-사업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드세요. 

 

4. 후기

이 책은 트럼프의 자서전과 비슷합니다. 저는 그가 집필한 책 중에서 그의 자서전은 없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모두 읽고 나서 매우 좋았습니다. 내가 원하던 책이 바로 이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저는 그 동기부여보다 실제 엄청난 성공을 이루어낸 그들의 개인적 이야기를 통해 큰 자극을 받습니다. 

 

짧은 글귀보다 맥락이 있는 이야기가 해당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하게 만듭니다. 물론 저는 한국인이라서 미국의 생활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모든 것을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알게 된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거래 방법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됬습니다. 저도 화사 상사와 협상을 해야만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도널드 트럼프의 방법을 응용했습니다. 

 

제가 응용 했던 방법의 하나는 이것입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 보고 스스로가 모든 준비를 마쳤을 때 나에게 유리한 상황에서 거래를 한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성격인지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저희 회사 상사의 성격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가 원하는 것도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가 원하는 것 한 가지와 내가 원하는 것 한 가지를 가지고 협상을 했습니다. 마침내 저는 저의 임금을 인상 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방법을 가르쳐 준 도널드 트럼프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배운 것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법정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변호사 비용이 많이 들지만 법정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됬을 때,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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