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정말 무능할까? 언론이 말하지 않는 실질적 업적들
2025년 현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여론은 극단적으로 갈립니다.
일각에서는 "무능하다", "내란을 일으켰다", "의료대란만 일으킨 대통령"이라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과연 윤 대통령의 성과가 정말 ‘제로’였을까요? 많은 국민들이 알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요 언론이 그의 실질적 외교·치안 업적을 거의 보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본 글에서는 윤 대통령의 구체적 성과들을 해외와 국내로 나누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해외에서 이룬 외교적 성과들
① 체코 원전 수주 성공
윤 대통령은 2023년 체코와의 외교에서 24조 원 규모의 원전 2기 건설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공사 계약이 아니라, 한국의 원전 기술력을 유럽에 입증한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미국·프랑스와 경쟁했던 프로젝트에서 한국형 APR-1400 모델이 선택된 것입니다.
② 폴란드와의 대규모 방산 계약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유럽의 안보 수요를 기회로 활용했습니다. 폴란드와의 60조 원 규모의 무기 계약은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를 포함하며,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방산 수출입니다. 이는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왔습니다.
③ 사우디아라비아 MOU 체결
2023년 말 윤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총 46건의 계약 및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중에는 전기차 조립공장 설립, 수소에너지 공동개발, 스마트시티 진출 등 미래 산업에 관련된 전략적 협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④ G7 및 나토 정상회의 참석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와 나토(NATO) 정상회의에 초청 국가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여기서 한국의 안보적 역할 확대를 강조하며, 북한·중국 견제를 위한 자유 진영 외교의 중심 국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2. 국내 안보·치안 성과: 조용한 성과, 언론은 외면
① 탈북민 위장 간첩 11명 적발
2023년 국정원은 윤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시와 협력 하에 ‘위장 탈북 간첩단’을 대대적으로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정착 지원금을 받고도 북한 공작원과 접선하며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았으며, 그 수는 무려 11명에 달합니다.
② 민주노총 간첩단 사건
2024년 초, 민주노총 간부급 인사들이 북한 공작원과 수년간 교신하며 반국가적 활동을 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물증 확보 후 이들을 체포했고, 이는 한국 내 좌파 조직의 일각이 북한과 연계되어 있다는 충격을 안겼습니다.
③ 치안 강화와 불법 집회 대응
윤 대통령은 경찰력 강화를 통해 불법 집회, 무단 점거, 무기 사용 시위 등에 강경 대응을 이어갔습니다. 민노총이 쇠파이프를 들고 거리로 나온 사건도 있었지만, 이 과정에서 경찰과의 충돌을 최소화하며 법치주의 수호를 강조했습니다.
3. 윤 대통령에 대한 오해와 언론 책임
이러한 성과들은 모두 팩트에 근거한 결과들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국민이 이를 알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것은 바로 국내 주요 언론들이 대부분 윤 대통령의 ‘실패’, ‘논란’, ‘갈등’에만 집중하며 실질적 성과 보도를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진영 논리에 따라 ‘윤 대통령의 성과’는 ‘인정해서는 안 될 것’처럼 취급되는 정치 환경 역시 문제입니다.
4.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 – 조용하지만 강력한 외교 성과
윤석열 대통령의 또 다른 중요한 외교 성과는 바로 한일 관계 개선입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한일 관계는 강제징용 판결, 수출 규제, 지소미아 위기 등으로 최악의 상태였지만, 윤 대통령은 집권 직후부터 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실용 외교에 착수했습니다.
2023년 3월, 윤 대통령은 도쿄에서 기시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은 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제3자 변제안’을 제시하며 일본의 사과 대신 경제 협력과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본은 수출 규제를 전면 해제하고, 한일 군사정보협정(GSOMIA)을 복원했으며, 반도체 협력과 인도·태평양 전략 공조까지 합의하게 됩니다.
일본 외무성은 공식 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의 리더십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민주적 가치를 공유하는 지도자”라고 평가했고, 일본 보수 언론인 요미우리신문은 “한국에 다시 정상 국가가 나타났다”고 극찬했습니다.
5. 윤 대통령 업적에 대한 야당 반응과 정치적 해석
야당은 대부분의 외교 성과를 “굴욕 외교”, “무릎 꿇은 합의”로 규정했지만, 실제로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신뢰도가 높아졌고, 대형 산업 협력이 연쇄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단기적 성과를 넘어 장기적인 외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6. 윤석열 정부의 성과가 가진 경제·국제적 파급효과
체코, 폴란드, 사우디와의 계약은 단순한 수주를 넘어서 한국의 외교 신뢰도와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전은 향후 유럽 내 후속 수주 가능성을 높였고, 방산 수출은 루마니아, 체코 등 추가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G7, 나토 회담 참석도 한국을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포지셔닝시키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7.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을 통해 처음으로 정치를 제대로 보기 시작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비상계엄의 이유를 알게 되면서, 진지하게 대한민국을 다시 생각해보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죠.
그의 생각과 신념, 안보관은 분명 바르게 잡혀 있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주변 인물을 고르는 데 한계가 있었고, 이준석이나 홍준표처럼 직언을 하던 인물들을 멀리한 것도 아쉽습니다. 결국 정치는 내 사람을 많이 만드는 싸움이라는 점에서, 사람 보는 눈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보다 훨씬 많은 실질적 성과를 이뤘고, 특히 민주당의 악행과 국회 중심의 현실 정치를 국민들이 주목하도록 만든 점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이라는 인물을 통해 저 같은 국민도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것만으로도 그의 존재는 충분히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분명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정한 평가는 성과와 실패를 구분해서 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 실질적인 외교·안보·경제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정치 문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감정이 아니라, 사실 위에 서서 정치인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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